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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활동 전국중점운동성평등한 기후정의
2026년 제3차 YWCA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활동가 역량강화교육(기초) 진행 2026.05.06

2026년 제3차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활동가 역량강화교육(기초) 진행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4월 29일(수), (사)부산YWCA에서 ‘2026년 제3차 YWCA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활동가 역량강화교육(기초)’을 진행했다. 이번 경상권역 교육에는 각 지역 YWCA 회장, 운동담당 위원장, 사무총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함께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의 관점을 정립하고 현장 실천 의지를 다졌다.

먼저 울산YWCA 김태경 회장의 인도와 대구YWCA 이미영 사무총장의 말씀 묵상으로 여는 예배를 드렸다. 이어 부산YWCA 김혜진 회장의 따뜻한 환대 속에 뜻깊은 여정을 시작했다.

오전 강의는 구미정 목사(이은교회, 협성대 객원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생태여성주의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신학적·철학적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재해석하는 통찰력 있는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여성주의적 관점과 기독교적 가치를 어떻게 YWCA 운동으로 구체화할 것인가라는 중요한 과제를 마주한 시간이었다”는 깊이 있는 소감 등을  전했다.

오후 강의에서 배보람 부소장(녹색전환연구소)은 기후위기의 객관적 현황을 짚고 지역 사회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다양한 대안 사례를 소개했다. 이러한 배움을 토대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탄소 배출량을 직접 점검하며 각자의 일상을 구체적으로 대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권역 활동가들은 높은 집중도로 배출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깊이 있는 성찰의 과정을 거쳤고, 이는 개인의 실천을 넘어 사회와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의미한 소통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돌봄·먹거리·에너지전환 등 우리 삶과 밀착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당장 지역 사회에 반영해도 좋을 만큼 실천적이고 구체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운영 전반에서도 기후정의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다회용 그릇 사용, 쓰레기 최소화 간식, 재생용지 사용 등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사)부산YWCA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비건과 논비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마음을 다해주신 부산YWCA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제3차 교육은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을 지속해야 하는지 그 동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번 배움에서 얻은 에너지가 경상권역 활동가들의 현장 실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응원한다.

 

본 교육은 2026년 총 1차에서 4차까지 권역 회원YWCA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4차는 전라제주권역 회원YWCA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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