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넘어서는 에너지전환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폭염과 폭우, 산불과 감염병의 확산 등 기후위기의 징후는 점점 더 빈번하고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류는 지금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위험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핵에너지가 아니라, 햇빛과 바람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입니다.
한국YWCA는 생명을 위협하는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이루기 위해 탈핵·기후정의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탈핵 정책 대응
한국YWCA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탈핵운동을 주요 운동으로 채택하고,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 안전성 검증 없는 원전 운영 중단 등을 주요 과제로 활동해 왔습니다.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폐쇄, 신규 원전 부지 백지화 운동 등은 시민사회의 참여로 이루어낸 중요한 성과입니다.
현재도 핵발전소 밀집 문제,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YWCA는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응,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전환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자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집중적이고 위험한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YWCA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전환 교육, 지역사회 기반 실천 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에너지 자립과 정의로운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한국YWCA는 방사능 오염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공공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조례 제정 운동,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감시 활동, 일본산 수산물 및 방사성 폐기물 관련 대응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방사능 위험의 근본 원인이 핵발전에 있음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환경을 위한 감시와 정책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
한국YWCA는 2014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탈핵운동을 주요 운동으로 채택하고, 핵발전의 위험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2014년부터 약 5년간 매주 ‘탈핵 불의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탈핵 메시지를 전파했으며, 이후에도 정기 캠페인과 연대활동을 통해 탈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왔습니다. 현재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탈핵운동을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과 연계하여,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대응, 연대활동, 시민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YWCA는 위험한 핵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천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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