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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성명/기자회견
2015년도 YWCA청(소)년 탈핵캠프 열려 “에너지전환으로 핵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요” 2015.09.11

 

2015년도 YWCA청(소)년 탈핵캠프 열려
 “에너지전환으로 핵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요”

      YWCA 청년 청소년, 탈핵을 위한 에너지 자립과 전환 중요함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의 실천 통해 핵없는 안전세상 평화세상 꿈꿔

  ☞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산청서 YWCAC 청(소)년 30여 명
   ‘핵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 전환’ 강의 듣고 월성원전 최접경 주민 만나고,
    월성원전 견학 후 수명다한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행진
 ☞ 핵의 위험성을 깨닫고 월성주민들의 건강피해 이해, 월성1호기 폐쇄 기원해
 ☞ 산청민들레학교와 대안기술센터 투어,
    자연친화적이고 공동체적인 삶의 양식 발견하고 희망을 바라보는 기회
 ☞ 태양열을 이용한 패시브하우스 민들레학교 세미나실 들러보고 
    적정기술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농사, 태양열을 이용한 오븐 만들기 체험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와 산청에서 YWCA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 YWCA 청(소)년 탈핵캠프(YWCA No Nukes Youth Camp)를 열어 에너지 전환으로 핵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탈핵캠프는 2015년 YWCA중점운동인 탈핵운동을 인천, 서울, 안산, 청주, 남원, 대구, 마산, 순천, 울산YWCA 소속 청소년 Y-틴과 대학청년Y 회원 30여 명이 함께 탈핵운동 현장인 월성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탈핵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안에너지의 현장 산청 민들레학교를 찾아가 탈핵이 가능함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열린 YWCA탈핵캠프는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핵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전환”의 발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월성원전 최접경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핵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의 건강상의 피해와 해안 생물들의 변화, 주민들의 이주권에 대해 캠프에 참여한 청년 청소년들과 YWCA 위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월성핵발전소 인근 주민의 갑상선암 소송 과정도 의견을 나눴는데, 지난 8월 21일 월성 핵발전소 인근 주민 500여 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갑상선암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3차 공판에서 유럽방사선리스크위원회 과학위원장 버스비 박사가 원고 측 증인으로 출석하여 “특정 부분을 집중 공격하는 내부피폭이 유전자 변형과정을 거쳐 암을 일으킨다”고 주장하여 월성핵발전소의 인근주민 갑상선암 인과관계를 밝힌 것이 그것이다.

  이어 월성핵발전소 홍보관에 들러 우리나라 핵발전소의 현황과 월성핵발전소의 규모(월성1,2,3,4기와 신월성1, 2호기)와 핵발전소의 온배수 배출 현황, 얼마전 준공식을 가진 월성핵단지 내의 중저준위 핵폐기물 처리장인 경주방폐장의 존재에 대 대해서도 설명을 듣기도 하였다.

  YWCA청(소)년 탈핵캠프 참가자 30여 명과 YWCA위원들은 월성핵발전단지 내에 근무하는 3천 명의 직원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수명다한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행진을 하였다.

  월성1호기는 2012년 설계수명 30년을 다하고 올해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날치기로 재가동이 결정된 중수로형 핵발전소이다. 중수로 핵발전소에서 감속재와 냉각재로 이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공기, 토양, 물 등에 잔류하여 인체에 흡수되어 암을 일으켜 월성핵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양남면 1만 7천 여 명이 상시로 암 발병의 위험 속에서 살아야 한다. 월성원전 이주대책위원회 주민들은 매일 월성핵발전소 1호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수명다한 월성1호기가 가동되는 한 최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은 죽은 목숨과 같다는 의미에서 ‘관’을 끌며 핵발전소 정문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다음날인 5일에는 경주에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출발하여 식량자립과 에너지자립. 교육과 문화자립, 신앙과 양심의 자립을 추구하며 공동체적인 삶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실천하는 산청민들레학교를 방문하였다. 패시브솔라하우스인 민들레학교 세미나실을 둘러보고 대안기술센터에서 바이오매스와 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하는 기술을 둘러보고, 유기농법으로 기른 쌀과 지역에서 난 야채로 차린 지역자립, 생태순환적인 밥상으로 비빔밥을 즐겼다. 오후에는 2시간에 걸쳐 태양열을 이용한 오븐 만들기를 하며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적정기술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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