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YWCA의 목적문이 가리키는 ‘하나님 나라’는 특정한 장소를 의미함도 아니고, 이생과 저생의 갈림길에 관함도 아닙니다. 이사야와 누가복음에는 하나님 나라를 이렇게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정의·평화·생명의 이야기입니다.
한국YWCA가 계속 이어온 ‘여성평화순례’는 단지 하나의 프로그램이기에 앞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올해 주제인 ‘치유 회복’은 참회와 용서를 통한 지속적인 화해의 행위로 이어집니다. 끝없는 터널 같은 공허함과 어두움 속에서도, 평화를 향한 변화의 행진을 위해 함께 걷기를 청하는 일이 평화순례자의 삶입니다.
이번 주간 논산YWCA기도는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의 내용을 담아주셨습니다. 기도와 더불어 피스 챌린지 운동으로, 화해와 평화를 위한 변혁자로서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간 기도는 논산YWCA가 작성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