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는 5월 28일(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원주 전국 6개 지역에서 SK텔레콤 직원 명의 71가족, 259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과 새터민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가족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펼쳐지는 가족봉사단 활동은 연간 진행되며, 이번 활동이야말로 가족 안의 대화와 소통의 문화를 이루게 하는 기회였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펼쳐진 이번 활동은 SK텔레콤의 직원가족과 독거어르신 한 분이 한 팀을 이뤄 나들이를 떠나고, 어린이 재롱잔치, 밥상공동체 등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28일 서울에서는 13가족 48명이 참가,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1:1로 공동체놀이, 경복궁 나들이, 밥상공동체, 핸드벨 공연 등 가족 공연을 갖고 손수 만든 비즈 목걸이 선물 전달도 이루어졌다. 대구에서는 14가족 45명의 봉사자가 23명의 시각장애 어르신을 모시고 비슬산 자연휴양림 산행, 사물놀이와 함께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들어온 천연비누 선물을 전달하고 결연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지역은 15가족이 참가, 새터민 20가족과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남북한 노래배우기, 북한에서 쓰는 예쁜 우리말 배우기 등 서로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대전, 원주에서도 독거 어르신과 참가 가족이 1:1로 만나, 지역 명소 나들이와 밥상공동체 활동, 공연, 결연행사 등을 가졌다.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SK텔레콤 가족봉사단 참여자들은 5월22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별로 자원봉사활동의 기본 지식과 자세 교육 및 선물 만들기 등에 대한 ‘배움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SK텔레콤 직원들은 ‘가족과 매일 10분 이상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하겠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라는 가족자원봉사단 2계명을 발표했다.
앞으로 YWCA-SK텔레콤 가족봉사단 활동은 이번 ‘가족사랑주간’에 이어 여름 휴가 때 강화도의 한 지체 장애우 시설을 방문하는 ‘가족참여캠프’와 11월 시설 이용자들과의 결연을 맺는 ‘이웃사랑주간‘ 등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개할 예정이다.
YWCA, SK텔레콤과 가족봉사단 활동 전개 200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