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X청년X빈곤 심포지움
“기후위기는 어떻게 우리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 일정 :
2회차(10/13) 대화마당
● 위치 : 공간 새길(서울 중구 통일로 114 바비엥2 지하1층), 온라인 줌
● 공동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데나리온은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청년위원회
● 후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PCUSA(미국장로교)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해 대한민국은 2022년 여름 참담한 수해와 많은 인명피해를 겪었고, 유럽은 폭염과 가뭄에 시달렸으며, 파키스탄은 홍수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기후위기는 가난한 이들을 더욱 고통으로 몰아넣고,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천만한 미래를 예고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후위기가 신림동 지하주거 가족의 사망이나 쪽방촌 주거자들과 옥외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수온 상승으로 인한 해양생태계의 변화가 초래한 어민들의 피해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불평등과 빈곤을 부추기는 상황이며, 이러한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청년빈곤 프로젝트는 2021년 청년들의 빈곤 현실을 기독청년의 시각에서 재조명했던 것에 이어 2022년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청년들의 빈곤과 이후 기후위기가 빚어낼 청년 빈곤의 현실을 공부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1회차인 심포지움은 기후위기를 정의와 불평등의 차원에서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후정의>의 저자이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위원인 한재각님의 발표와 주거와 에너지 문제를 연구한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국장 최예륜님과 녹색당 전국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는 정유현님의 토론, 그리고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13일에 진행되는 2회차인 대화마당은 기후문제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강은빈, 한국YWCA연합회 유에스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임준형 세 분을 통해 청년들이 주목해보아야 할 기후위기의 상황을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그룹토의를 통해 사회와 교회에 대한 요구와 청년들 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할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대화마당을 통해 제안된 내용은 추후 별도의 발표 시간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