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wca 활동 성평등
기술매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강사 워크숍 진행 2025.05.12

지난 5월 8일(목)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기술매개 젠더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환경에서 점차 확산되는 성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YWCA연합회 성평등정책위원회의 주도로 개발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사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YWCA연합회는 성평등 운동을 지역 특화 운동으로 지정하고, 특히 기술을 매개로 한 젠더폭력 문제에 적극 대응해왔다.

워크숍은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조 회장은 YWCA는 오랫동안 성차별과 성폭력에 맞서 지역 사회에서 활동해왔으며, 기술매개 젠더폭력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도 YWCA의 응답이 필요하다며 지난 3월 제 69차 UN여성지위위원회에서 한국YWCA가 주최한 병렬행사(Parallel Event)를 통해 한국 사회의 심각한 딥페이크 성폭력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며, TFGBV(Technology-Facilitated Gender-Based Violence)의 심각성을 공유한 바 있음을 공유했다.

이어 박은실 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는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YWCA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들을 소개하며 강사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본격적으로 워크숍은 한국YWCA연합회 성평등운동 추은지 간사의 개요로 시작되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피해자와 가해자 상당수가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크다”며, 한국YWCA가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기술매개 젠더폭력에 대한 설명을 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한 노하연 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라라스쿨 대표)은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실습하며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나누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참여 강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직접 운영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한국YWCA연합회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 더욱 세심한 감수성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지금, YWCA는 성평등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연대를 이어나갈 것이다.

YWCA 채널 구독하기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받아보려면?👇

YWCA 채널 추가 일주일 간 표시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