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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퍼포먼스 진행 2024.06.25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 & 퍼포먼스 

적대를 멈추고 평화로!

 

한국YWCA연합회 6월 2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 : 적대를 멈추고 평화로!>에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YWCA연합회 최수산나 시민운동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인사말과 각계발언, 출범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지난 3년 동안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국제 캠페인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Korea Peace Appeal)을 진행했지만, 한반도 주변 상황은 더 험악해졌다”고 지적하며, “대화 채널은 완전히 끊기고 안전핀 역할을 해왔던 남북 군사합의서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서로를 자극하는 무력시위와 심리전이 아슬아슬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현 상황을 우려했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가 “냉전적·대결적·군사적 해법을 고집하는 사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더욱 고도화되고 한반도 주민들의 삶은 한미일-북중러 군사 갈등의 한복판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쟁과 대결, 응징, 보복을 강조하는 남북 정부와 주변국들이 외면한 평화적 생존권을 스스로 옹호하고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더욱 크게 울려 퍼지게 하기 위해 국내 607개의 종교·시민사회단체와 80개의 국제 파트너 단체, 그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평화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평화행동을 국내외에서 벌여나가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참여자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전쟁 위기 부르는 모든 군사행동과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 남북 군사합의서, 남북 대화채널을 복원할 것, 적대를 멈추고 남북, 북미 관계를 개선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반도 평화행동>은 올해 다양한 평화 행동을 통해 고조되는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아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월례 평화행동 △7월 27일(토) 한반도 평화 행동의 날 △접경지역 평화행동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22대 국회 정책 제안 △국제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애드보커시 △비상긴급행동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곳곳에서 노력해온 다양한 종교·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여해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평화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모았다. 출범식 후 <한반도 평화행동>은 정부종합청사 별관 정부합동민원센터로 행진해 지난 6월 18일(화)부터 24일(월)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 <온라인 민원 접수 시민행동 :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 제한하라!>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2,677명의 서명을 모아 <한반도 평화행동>이 대표 신청인으로 통일부와 경찰청에 민원을 접수했다. 더불어 출범식에 참여한 40여명의 참여자들은 개인 명의로 통일부와 경찰청에 대북전단 살포 제한을 촉구하는 오프라인 민원을 릴레이로 접수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행동(Korea Peace Action)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과 <정전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의 이름으로 활동해 온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모임이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규모 평화행동, 관련 이슈대응, 국제연대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한반도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지금, 다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해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22대 국회 정책 제안, 7.27 한반도 평화 행동의 날 행사,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시화 등의 다양한 평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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