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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활동 Y-틴·키다리학교
한국YWCA 대안학교 키다리학교, ‘2023 활동나눔’ 열어 2024.02.07

한국YWCA 대안학교 키다리학교 2023 활동나눔열어

 

청소년대안운동협의체 키다리학교 전국 대표청소년들 참가

2023년도 키다리학교 활동 내용 공유

 

한국YWCA연합회는 2월 3일(토) 서울 명동 소재 페이지명동에서 청소년 대안운동으로 세운 ‘키다리학교’의 2023년도 활동을 정리하는 ‘키다리학교 활동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는 키다리학교 활동나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멀리 순천과 목포, 부산 등지에서 새벽부터 나선 키다리들의 설렘으로 첫 시간부터 밝은 기운이 가득했다.

 

키다리학교는 ‘우자 Y더’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에게 팀·비전·실천 리더십을 향상시킬 것을 목적으로 2012년 시작된 YWCA 토요 대안학교이다. 2023년 한 해에는 대전, 목포, 부산, 순천, 안산, 창원, 청주 7개 지역의 회원YWCA 키다리청소년들이 환경, 기후, 인권에 대한 활동을 독립적으로 진행했다.

 

▲박가연 대전YWCA 키다리청소년이 여는 기도를 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키다리청소년들은 ‘활동나눔’ 등록을 마친 후 페이지명동 맞은편에서 따뜻한 국밥과 온국수로 몸을 녹였다. 오후 12시 30분이 되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예배가 진행됐다. 여는 예배에서 대전YWCA 키다리 청소년은 “오늘의 활동나눔이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새로운 2024년을 기획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우리 친해져요’ 레크레이션 시간! 순천YWCA와 창원YWCA가 진행을 맡아 자칫 어색해지기 쉬운 활동나눔에 마중물을 부어 주었다.

 

▲레이크레이션 진행은 순천YWCA와 창원YWCA가 맡았다. 자기소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김은호 창원YWCA 키다리청소년.

 

▲레이크레이션의 시작은 위트 넘치는 자기소개로!

 

▲키다리청소년들의 승부욕으로 불타오르는 한국YWCA연합회.??? 

 

‘키다리학교 활동보고’는 ‘활동나눔’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석한 7개 회원YWCA에서 각각 10분씩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것으로 꾸려졌다.

 

▲각 지역YWCA의 키다리학교 활동보고가 진행 중이다. 진지하게 발표 및 경청 중인 키다리청소년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이를 청취하는 키다리청소년들은 발표 내용 중 궁금한 점과 칭찬하고 싶은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들이 작성한 내용은 패널에 부착해 게시됐다.

 

▲발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적은 포스트잇이 패널을 가득 채웠다. 일부 내용을 소개 중인 고은희 안산YWCA 키다리청소년.

 

대전YWCA 키다리학교는 ‘꿈을 UP(업)! GO(고)!’란 제목으로 진로탐색을, 목포YWCA 키다리학교는 환경운동을 주제로 ’우리가 Green(그린) 내일’의 활동을 나누며 많은 그린리더를 양성했음을 밝혔다. 부산YWCA키다리학교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과 부산923기후정의행진 참여 등을, 순천YWCA키다리학교는 ‘지.행.우.행(지구행동, 우리 행복)’ 제목으로 기후와 인권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한 활동 나눔을 보고했다.

 

안산YWCA 키다리학교는 ‘지키자!(지구를 지키고 아끼라!)란 이름으로 환경활동을 펼쳤다. 제로웨이스트샵 견학과 환경교육 참여, 샴푸바와 패트병 무드등 만들기 등을 하며 나눈 소감을 나주었다. 창원YWCA는 ’키우자 Y다운 리더‘ 란 이름으로 청소년 주체성 함양과 기후운동 주제로 한 팀별 활동나눔 등을 진행했다. 청주YWCA는 ‘와이즐리 Talk(톡)! Talk(톡)!(’와이‘의 ’즐‘거운 ’리‘더들) 란 이름으로 기후와 진로를 주제로 활동하였음을 보고했다.

 

1년의 활동을 정리하는 ‘키다리학교 활동나눔’ 속에서 스스로는 느끼지 못했지만 지켜보는 이들은 알 수 있을 만큼 뚜렷하게 성장한 키다리청소년들의 활동이 참가자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됐다.

 

키다리학교는 YWCA에서 운영하는 토요 대안학교입니다. 키다리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자치와 실천이며, 이를 위해 키다리학교의 교육과정은 참여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교육장소도 스스로 결정합니다. YWCA회관이나 특정한 교실 외에도 어느 곳이나 가능합니다. 키다리학교에서는 교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활동에 참여하는 키다리들과 운영에 참여하는 키다리 리더들이 모두 키다리학교의 배움의 주체입니다. 키다리학교에서는 참여하는 키다리들과 지원하는 키다리 리더들이 교육목표, 과정, 활동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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