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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활동 Y-틴·키다리학교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 열린다! 2023.09.13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 기후위기, 우리의 위기

우리가 넘는다, 우리의 위기!”

 

한국YWCA 청소년 회원들인 Y-틴이 9월 16일(토)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직접’ 기후위기 문제와 기후정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것이다.

 

Y-틴은 올해 1월 전국협의회를 통해 운동 주제를 ‘기후와 인권’으로 정했다. 폭염, 폭우, 폭설, 폭한, 대기오염, 산불 등등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불평등한 사회적 조건들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사회취약계층일수록 대기오염 및 환경오염 상황에 더 많이 노출된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탓에 기후위기 대응에 취약하고, 재난 발생 시 식료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태어나 보니 기후위기 세대’인 청소년들은 추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앞선 세대가 산림파괴, 온실가스 배출, 화석연료 사용을 통한 혜택을 누렸다면, 이들이 야기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용은 현재 젊은 세대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 배제되곤 하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Y-틴은 모였고, 기후정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기로 했다. 지난 8월 15일~16일 전국회원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후강연과 기후대회를 진행했고, 하반기 기후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은 전국회원대회에서 계획한 첫 활동이다.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은 이전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Y-틴 청소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꾸려졌다. Y-틴은 청소년들이 기후정의에 대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퀴즈와 게임, 발언,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페스티벌은 오후 1시 30분 사전행사 ‘교과서, 문제집 그리기’ ‘피켓 만들기’로 시작된다. ‘교과서, 문제집 그리기’는 기후위기 극복에 실패한 2050년에는 청소년들이 어떤 교과서와 문제집을 사용할지 상상해보고 직접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피켓 만들기’ 시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해 우리사회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OX퀴즈 ▲발언 ▲넘기 대회 ▲공연 ▲피켓 콘테스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후위기 OX 퀴즈’에서는 학교, 기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방법·정책 등을 평가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청소년 발언과 피켓 콘테스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경험하는 기후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기후위기시대를 넘어 기후정의시대로 가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Y-틴은 퍼포먼스 “우리가 넘는다! 우리의 위기”에서 기후위기를 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담은 퍼포밍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사후행사로는 ‘줍깅’과 ‘923 기후정의행진 포스터 액션’이 진행된다. 환경을 생각하며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9월 23일에 진행될 기후정의행진에 서울 시민들에게 함께할 것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Y-틴은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 이후에도 9월 20일(수) ‘Y-틴 기후성명’ 발표, 9월 23일(토) 923기후정의행진 참여 등 기후행동을 지속해갈 계획이다. 923기후정의행진에서는 기후에 MBTI를 접목해 만든 ‘기BTI’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참가 신청하기 https://forms.gle/hZg5Q6C5U1bwk2t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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