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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활동 탈핵기후
YWCA 부산탈핵현장예배 현장 2022.11.30

YWCA 부산탈핵현장예배

 

2022년 11월 28일 오전 11시 부산 시청 앞에서 탈핵현장예배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여성, 지역의 입장에서 탈핵을 촉구하는 이번 현장예배는 대학청년Y, 부산YWCA, 한국YWCA연합회, YWCA 청년위원회, YWCA RE100위원회가 기획하였으며 본 예배에는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연대단체를 비롯한 전국의 10개 회원YWCA와 부산탈핵시민행동에서 현장으로 참석하였다. 

 

예배는 각 자리에서의 기도로 나아옴으로 시작되었다. 서울의 자리에서는 한국YWCA연합회가, 청년의 자리에서는 YWCA 청년위원회가, 마지막으로 핵발전소 지역에서는 울산YWCA, 그리스도인의 자리에서는 광주YWCA가 나아왔다. 각각 송전탑에 대한 책임 촉구, 핵폐기물과 원전에 대한 공포심, 탈핵 촉구, 기후재난에 대한 회개에 대하여 함께 기도하였다.

 

(왼) 부산YWCA 김혜진 제1부회장 / (오)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

이어서는 현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부산YWCA 김혜진 제1부회장과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은 우리의 성명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 및 핵폐기장 건설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2023년 4월 수명이 끝나는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은 원자력안전법에 명시된 수명연장을 위한 주기적안전성평가 제출 시한을 지키지 않고,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부실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주민의견수렴조차 거치지 않고 제출한 후 뒤늦게 졸속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노후원전의 수명연장과 핵폐기장 건설로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위협받고 있음을 알렸다.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임지희 활동가

이어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은 “함께하는 지자체와 시민들의 결의를 통하여 핵발전소의 문제점이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니며 핵발전소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임지희 활동가는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단 22.9%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재생가능에너지 100%로 사용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기업과 국민에게 무책임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의 발언 이후 참여자들은 준비된 핵폐기물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자신의 자리로 가져와 그 위에 안전스티커를 붙이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단의 목소리를 높였다.

 

YWCA 부산탈핵현장예배에 모인 이들의 목소리와 발걸음이 이 예배가 마쳐도 결코 끝나지 않도록 함께 찬양 ‘어두운 밤'(황푸하 곡)을 부르며 핵폐기물 마크가 붙여진 상자를 들고 행진하면서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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