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성평등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2026 YWCA 전국회장단연수 개최
– 전국 50개 지역 YWCA 회장·부회장 한 자리에…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지역 실천 확산 결의
– ‘6.3 지방선거, 성평등한 기후정의에 투표한다’ 성명서 발표와 YWCA 지방선거 의제 발표
– ‘성평등한 기후정의, YWCA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전국공동캠페인 공모 시상식 개최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는 오는 4월 28일(화) 서울YWCA 4층 대강당에서 ‘2026 YWCA 전국회장단연수’를 개최한다. 올해 전국회장단연수는 50개 지역 YWCA 대표들이 성평등한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지역운동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한국YWCA연합회와 경기권역, 경상권역, 경인·강원권역, 전라·제주권역, 충청권역에서 총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여는 예배에서는 구미정 목사(이은교회 목사, 협성대 객원교수)가 ‘우리 시대의 나사로’를 제목으로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을 위한 YWCA 회장단의 사명을 주요 메시지로 전한다. 기조강연에서 신진욱 교수(중앙대 사회학과)는 ‘한국사회 민주주의 현황과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전쟁과 분쟁의 장기화, 혐오와 양극화 확산 등 전지구적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의 기반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함께 모색한다. 이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기후위기와 기후시민운동’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정의를 지역운동 속에서 어떤 실천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한다.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을 전국중점운동으로 전개하는 한국YWCA는 이날 회장단연수에서 ‘2026 한국YWCA 전국공동캠페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국공동캠페인은 먹거리,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등 다양한 기후정의 분야에서 실천가능한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신청서 35건 가운데 ‘성평등 기후정의상’, ‘정의로운 전환상’, ‘연대의 발걸음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평등 기후정의상에는 ‘잇(Eat)다: YWCA 성평등 기후정의 운동’(목포YWCA)이 선정됐다. 정의로운 전환상에는 ‘우리 동네 오아시스 지도 만들기’(포항YWCA)와 ‘YWCA 기후 밥상 우리집 베란다 텃밭’(대전YWCA)이, 연대의 발걸음상에는 ‘YWCA 탄소 라벨링 프로젝트’(부천YWCA)와 ‘3세대 연결 세이프 푸드 구조대–보관이 기후정의다!’(광양YWCA)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성평등 기후정의상을 받은 목포YWCA의 ‘잇(Eat)다: YWCA 성평등 기후정의 운동’은 지역 제철 식재료를 발굴하고 세대 간 전수를 통해 비건 식문화를 확산하며, 돌봄과 먹거리 실천을 기후정의 행동으로 연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향후 전국 회원YWCA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공동캠페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6.3 지방선거, 성평등한 기후정의에 투표한다’를 주제로 한국YWCA 정책 제안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YWCA 대표들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한 기후정의, 이제 지역정치가 응답하라!’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정의로운 전환과 여성 녹색일자리 대책 마련 △기후재난과 돌봄 안전망 구축 △성평등 기후 거버넌스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 생존과 상생 정책 이행 등 정책의제를 제안한다.
한국YWCA연합회는 전국 50개 지역YWCA의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성평등한 기후정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을 이어갈 것이다.
별첨1. 한국YWCA 성명서_ 모두를 위한 성평등한 기후정의, 이제 지역정치가 응답하라!
별첨2. 2026 YWCA 전국회장단연수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