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수), 한국YWCA연합회는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씽크머니(Think Money)’ 2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06년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씽크머니는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이 돈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포럼은 ‘포용적 금융사회를 향한 발걸음 – 씽크머니 20년의 성찰과 연대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강사, 지역YWCA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은 “씽크머니는 숫자를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가치의 교육이었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해 포용적 금융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승애 YWCA청소년금융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한국YWCA 씽크머니 20년을 돌아보며’라는 발제를 통해, 지난 20년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금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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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해외 연사들도 함께해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미국 Council for Economic Education(CEE)의 루벤 리베라(Ruben Rivera) 선임이사는 “금융교육은 삶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실천이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할 때 그 의미가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YWCA는 이번 포럼과 지난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금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