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지진피해돕기 거리모금 캠페인
scene1. 한국YWCA 회관 앞
12시 명동성당의 종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한국YWCA 연합회 회관 앞, 강교자 한국YWCA연합회 회장, 이행자 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이사장, 신희운 부회장, 신 선 위원(영성팀), 연합회 실무자들, 기자들, 명동을 지나는 시민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식을 시작으로 신 선 위원이 ‘한국YWCA 일본지진피해돕기 거리모금 캠페인’ 취지문을 낭독하고,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모금함을 보자마자 성금을 넣어주신 시민들도 계셨고, 그냥 스쳐 지나려던 시민들도 일본 지진피해의 사진들, 일본 사람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를 보고 모금함에 손을 넣어주셨습니다.
scene2. 명동 우리은행 앞
명동 우리은행 앞, 한국인뿐 아니라 관광 차 온 일본인, 중국인 등 많은 외국인들이 고통 속에 있는 일본인들에게 힘내고 용기 잃지 말라는 희망 메시지를 희망나무에 매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일본지진피해돕기 모금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본 일본 관광객들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하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하였습니다. 국가를 넘어서 YWCA목적문 대로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알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scene3. 연합회 사무실 안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YWCA는 사랑과 긍휼을 나눌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오늘 준비한 안내문 640장이 모자랄 정도로 다 나눠드리며 모금운동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캠페인을 마치고 돌아온 사무실, 목표액을 1백만원으로 잡았던 우리는 1차 거리모금액이 1,216,850원이라는 집계를 듣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scene4. 계속되는 거리 모금 캠페인
오늘 모금 캠페인에 이어 4월 15일까지 매 주 목요일 거리 모금 캠페인이 계속됩니다. 3월 24일(목) 캠페인에는 정진자 청년운동 팀장과 위원들, 3월 31일(목) 캠페인에는 최형선 생명운동 팀장과 위원들, 4월 7일(목) 캠페인에는 안인덕 여성운동 팀장과 위원들, 4월 14일(목) 마지막 캠페인에는 한미미 평화운동 팀장과 위원들께서 모금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전국 9만 여 명의 YWCA 회원들과 이 땅의 시민들의 힘을 믿습니다. YWCA가 모으는 마음과 뜻과 정성이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의 자매, 형제들을 일으켜 세우고 함께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걸음들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