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안YWCA, 노인인권 공모전 ‘마주한 노년’ 시상식 진행
사단법인 천안YWCA는 11월 6일 오전 9시 30분 3층 소강당에서 노인인권 공모전 ‘마주한 노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주한 노년’은 천안YWCA에서 지난 10월까지 충남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 시 공모전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침해되고 있는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해 노인이 그림과 시를 통해 직접 이야기하고, 이를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시상은 그림 부문인 ‘실버 그림 그리기’와 시 부문 ‘나도 시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도록 했다. 실버 그림 그리기 대상은 아름답게 노년을 맞이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유경여 님에게 돌아갔다. 나도 시인 대상은 ‘엄마가 딸에게’라는 시를 쓴 신용엽 님에게 수여됐다. 신용엽 님은 자신이 쓴 시에서 80여 년에 걸쳐 본인이 쌓은 삶의 지혜를 딸에게 전하는 내용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