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국제 공동행동의 날
■ 일시 : 2021년 6월 2일 (수) 오전 11시
■ 주최 :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
■ 장소 : 일본대사관 일대 등
■ 순서
– 릴레이 발언(기자회견 및 1인시위 참가단체)
한국진보연대 / 박석운 상임대표 민주노총 / 김은형 부위원장, 환경운동연합 / 송주희 활동가, 흥사단, 한국YWCA연합회 / 우진주(제천YWCA 팀장), 한국노총 / 허권 부위원장, 시민방사능감시센터 / 최경숙, 녹색미래 / 이정열,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불교환경연대 / 한주영, 전국여성연대 / 한미경, 정치하는 엄마들 / 진보대학생넷 (순서변동 있을 수 있음)
– 일본대사관 인근 동시다발 1인 시위
일본 대사관에 보내는 편지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합니다.
대사님,
우리는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부지에 보관되어 있는 약 125만톤 이상의 오염수를 처리한 뒤 태평양으로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 편지를 보냅니다. 오염수를 처리한다고 하여도 모든 방사성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 결정을 재고하고 오염수 장기 보관을 위한 대안을 찾으라는 국제 사회의 요청에 우리도 뜻을 함께 합니다.
다핵종제거설비로 처리해도 삼중수소와 같은 방사성 물질은 제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가 무시하고, 처리수를 마셔도 될 만큼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합니다. 오염수를 희석시켜도 바다에 방류될 방사성 물질의 양에는 변함이 없고, 그 방사성 물질들은 해양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세계 어장의 5%가 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염수가 드넓은 태평양 지역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많은 국가들이 해양 자원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 국가는 부국들의 핵실험 여파와 핵폐기물의 불법적인 투기로 이미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습니다.
우리들은 일본 정부에 다음을 요청합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의 태평양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
–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2021.06.02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