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년 맞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 개최
- – 전국 15개 지역에서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 출발하여 결집
- – 밀양, 청도의 송전탑 경과지 방문 및 주민 연대 예정
- – 핵폭주 선언한 11차 전기본 규탄하고, 탈핵 탈송전탑 투쟁 이어갈 것 선포
| ◎ 일시 : 2024년 6월 8일 (토) 오후 1시 ~ 6시
◎ 장소 : 밀양·청도 일대
◎ 주최 :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 공동주최 197개 단체
◎ 세부 프로그램 *우천시에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 사전 프로그램 행사 <전기는 여전히 눈물을 타고 흐른다>
청도 삼평리 : 삼평리 농성장(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432) 여수마을 : 동밀양 농협 상동지점 (경남 밀양시 상동로 566) 고정마을 : 상동 임산물집하장(경남 밀양시 상동면 상동로 940) 용회마을 : 다올순두부청국장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212) 평밭마을 : 평밭산장 (경남 밀양시 부북면 평밭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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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월 11일은 밀양 행정대집행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폭력 진압에 책임이 있는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은 채 10년이 흘렀습니다. 최근 발표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년)’ 실무안은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기본전제로, 신규 핵발전소 3기와 SMR(소형모듈원전) 추가 건설을 포함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하는 핵진흥 정책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국가폭력에 대한 반성 없이 핵발전소와 초고압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의 희생을 계속해서 강요하는 전력수급 시스템은 이제 그만 바뀌어야 합니다.
- 밀양 주민들은 신고리 핵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세워진 765kV 초고압 송전탑에 맞서 지난 19년간 투쟁을 이어왔으며, 송전탑이 완공된 이후에도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 이에 밀양 행정대집행 10년을 앞두고 6월 8일(토), 밀양에서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후, 노동, 인권, 탈핵, 환경 등 각계의 19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본 대회에는 밀양, 청도, 봉화, 홍천 등 초고압 송전탑 경과지 주민과 전국 15개 지역에서 출발하는 ‘밀양희망버스’ 탑승자와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사전행사는 송전탑 경과지 5개 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각 마을주민들의 발언과 희망버스 탑승자들의 연대발언,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입니다.
- 1,000여 명의 참가가 예정된 이번 대규모 집회는 ‘전기는 여전히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슬로건이 보여줬던 부정의와 국가폭력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핵진흥 정책과 전력수급시스템에 제동을 걸고, 에너지 생산, 수송, 소비에 걸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특히 6.11행정대집행 10년을 계기로 끝나지 않은 밀양 투쟁을 잇고, 송전탑 철거와 탈핵을 위한 행동을 보다 집중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년 6월 5일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 공동주최 197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