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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성명/기자회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정전을 위한 세계YWCA의 행동촉구 제안 2014.08.27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정전을 위한

세계YWCA의 행동촉구 제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갈등과 폭력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세계YWCA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고통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을 끝낼 것을 촉구한다. 팔레스타인 주민과 가자지구 분쟁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오랜 분쟁으로 사라진 이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가자지구의 전쟁은 인권을 침해하고, 유엔난민대피소에 피난을 온 사람들의 합법적인 이해와 보호마저 약화시키고 국제인도법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현재까지 452명의 어린이와 235명의 여성을 포함하여 1,939명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스라엘 군인 66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자지구의 무고한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도둑맞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다. 전 세계가 단지 침묵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의사의 꿈을 가진 어린 소녀, 갓난아이를 돌보는 어머니, 페이스북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는 청년, 숙제를 하는 젊은 여성 등 이 모든 이들의 삶이 갑자기 중단되었다.

    

어느 누구도 8년간의 국경 봉쇄 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 하지만 가자지구는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 보건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9,563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 중 1,972명이 여성이며 2,877명이 어린이이다. 현재까지 188개 학교와 6개의 대학교가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약 162,000명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으며, 이중 약 52%는 여성이다.

소위 ‘Operation Protective Edge(경계 방위 작전)’라는 작전명을 가지고 시작된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 공습과 폭격의 대상은 무고한 민간인들로 대부분이 청년, 어린이, 유아와 아기로, 이스라엘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 2014년 8월 3일 3,000여명의 민간인이 대피하고 있는 유엔학교와 난민대피소에 공격을 가해 10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들의 공격을 ‘잔악무도한 행위’이며 ‘범죄적인 행위’라고 부르며 맹렬히 비난하였다. 반 총장은 이스라엘군이 유엔 시설의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받아 알고 있었다며, 유엔 대피소는 민간인들이 공격을 피해 피신한 곳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명백한 안전지대라고 말했다.

    

유엔 대피소의 공격은 개탄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민간인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게 가해진 고의적인 행위이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은 식수와 발전소, 학교, 모스크와 교회 위에 가해졌다. 공공기반시설의 파괴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군사행동은 범죄이다. 이러한 행위에는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세계YWCA는 여성단체로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이 여성과 어린이에게 피해를 가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오늘 그 침묵을 깨고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범죄를 시인하고 모든 대학살, 살인, 폭력 그리고 66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이주의 압력을 가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세계YWCA는 팔레스타인YWCA과 회원국YWCA와 연대하여 지속적인 평화와 분쟁의 종식,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을 위한 행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 인도YWCA는 인도에서 에큐메니컬적으로 대응하고 시위하기 위해 조직하였고, 케냐YWCA는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영국을 포함한 여러 회원국YWCA들이 연대를 위한 서신을 발송하였다.

    

한국YWCA에서 온 세계YWCA 이사 원영희 교수는 “우리는 같은 지구 땅 위에서 자매, 형제로 살아간다. 평화는 우리 지구시민이 반드시 이루어야할 완벽하고 즉각적인 태도이다. 전쟁과 모든 군사적인 분쟁의 종식은 이 지구의 성스러운 최종목표이다. 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Unions Chretiennes Feminines Vaudoises 스위스 로잔 사무소의 에스더 제닌 제너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자매들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는 스위스에서 행복을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목소리를 내고 함께 행동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BDS 운동(불매(Boycott), 투자중단(Divestment), 경제 제재(Sanction))’에 동참하여 이스라엘에서 나오는 제품을 불매하는 것이 이스라엘을 경제적, 정치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즉각적인 방법이다.

    

깊은 연민과 기도의 마음을 담아, 우리는 다음의 행동을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 시설의 보호와 인도주의적인 원조 접근, 가자지구 국경지역의 개방을 보장하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상호간의 휴전 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한다.

양측, 특별히 이스라엘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 242호, 338호, 194호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 분쟁과 점령을 중단하는 지역사회와 국가적인 차원의 기도와 시위를 조직하거나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

 탄원서에 서명하고, 페이스북에 올리고, 우리의 생각을 알리는 메일과 편지 작성에 동참한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생활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팔레스타인YWCA가 펼치고 있는 ‘the Fabric of Our Live Project’에 동참한다.

 이스라엘이 책임감을 갖고 분쟁을 끝내게 하기 위한 조치로서 ‘BDS운동’ 특히 무기 통상 금지를 위한 운동에 동참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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