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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성명/기자회견
[성명서]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핵발전소 이제 그만! 국제서명 2021.03.03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0주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핵발전소 이제 그만!
국제서명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을 곧 결정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현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많은 시민들이 오염수 해양 방출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어업조합을 비롯하여 일본 전국의 어업조합, 후쿠시마현 농협과 삼림조합, 그리고 후쿠시마 현내 43개 기초지자체가 해양 방출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전국의 4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반대 서명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오염수 해양방출을 염려하고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염수는 이미 124만 톤을 넘었습니다.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출될 경우 어패류 섭취를 통한 인체 악영향이 염려됩니다. 오염수는 방사능이 충분히 감쇠할 때까지 탱크 보관을 계속하거나 모르타르로 고제화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한국정부는 탈핵 정책을 표방하지만,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주 월성핵발전소 삼중수소 누출사건, 영광 한빛핵발전소 격납건물 공극사건 등 심각한 안전 부실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2025년 핵발전 제로’를 내걸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탈원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8월에는 ‘제4원전 건설 재개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터키와 인도에서는 핵발전 건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처럼 계속해서 원전 건설 기회를 노리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몇 십 만년에 걸쳐 미래 세대에게 남기게 될 핵폐기물의 저장과 처분을 둘러싼 논쟁은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부터 10년, 아시아를 비롯한 각 국가에서 여전히 핵발전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발전은 이미 끝난 낡은 에너지입니다. 세계는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지 마라!

・한국 정부는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실태를 밝혀라!

・핵발전소 추가 건설을 모두 백지화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하라!

・노후핵발전소를 수명연장하지 마라! 위험한 핵발전소를 가동하지 마라!

・주민들의 합의 없는 핵폐기물 저장 · 처분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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