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가 오는 16일 ‘감히, 사랑!’(로마서8:35-37)이라는 주제로 연합예배를 갖는다.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는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범죄가 일어난 후 매해 강남역 여성혐오범죄를 추모하고 여성혐오 범죄를 막기 위해 연대하며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연합예배에는 한국YWCA연합회, 서울YWC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여성혐오로 죽어가는 현실의 분노를 넘어 예배를 통해 연대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예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최측은 “현실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지친 자들을 위로하고, 그럼에도 감히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며 “예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나를, 그리고 서로를 살려내는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7주기 여성주의연합예배에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 엘리사벳,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나비,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새민족교회, 서울YWCA, 움트다, 위드유센터,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학생회 등 총 24개 단체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7주기 여성주의연합예배는 오는 5월 16일 저녁 7시 반 서울YWCA 강당 (서울 중구 명동11길 20, 한국YWCA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7g2J-I-0jDw?feature=share
● 참여 신청 링크 : https://forms.gle/rGUVdW5dET8n7mhG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