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원영희 신임회장(좌)과 한영수 직전회장(우)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영 제2부회장, 원영희 회장, 조은영 제1부회장
한국YWCA연합회는 7월 30일(목)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줌으로 2020년 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3개 회원YWCA 대표 103명, 연합회 명예연합위원, 실행위원, 실무활동가 등 180여 명이 온라인 총회로 모였다. 특별히 제47대 임원 선출이 예정된 해로 온라인 전자선거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투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YWCA연합회는 매해 2월 초 정기총회를 열어 전국 53개 지역 회원YWCA 임원들과 연합회 실행위원 등 대표자들이 모여 YWCA의 운동 정책을 채택하고 당해 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승인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2년에 한 번씩 연합회의 회장과 제1, 제2 부회장을 투표로 선출해 왔다.
올해는 2월 초부터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총회에 대한 감염 확산 우려로 한국YWCA 역사상 초유의 정기총회 연기를 결정하고, 3월에 2020년 사업과 예산 등 사업에 관한 안건들을 서면으로 처리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온라인 ZOOM 회의 플랫폼에서 연합회와 53개 회원YWCA의 대표들이 사무회의1의 안건인 공천위원/실행위원 인준과 명예연합위원 추대 및 군산YWCA 준회원 가입을 의결했다. 사무회의2 안건에서는 한국YWCA연합회 회장과 제1, 제2 부회장을 전자투표로 선출했다.
한국YWCA연합회 신임회장으로는 단독 후보인 원영희 제1부회장이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제1부회장에는 조은영 실행위원, 제2부회장에는 이은영 실행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회기의 임원단은 2022년 한국YWCA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2020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임기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과업이 많은 위험과 기회의 핵심 시기에서 역할을 다할 책임을 맡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과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사)한국YWCA연합회가 미래를 향한 변곡점에 서 있는 시기다.
이번 총회로 선출된 새로운 임원단과 새롭게 꾸려진 실행위원 등 자원활동가의 새로운 리더십이 실무활동가와 시너지를 창출해 한국YWCA 창립 100주년 이후 지속가능한 기독여성운동단체로서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정과 실행 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