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YWCA가 전하는 부활절 메시지>
이번 부활절, 우리는 부활이 단지 하나의 순간이 아니라
하나의 운동임을 다시금 기억합니다.
전쟁과 집단학살, 불의, 제한되어 가는 자유,
깊은 고통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우리는 세대와 세대를 넘어
정신뿐 아니라 행동으로 일어서도록 부름받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우리 안에 진실을 말하고, 존엄을 지키며,
폭력이 지배하려는 곳에 평화를 세우는
급진적인 용기를 새롭게 하길 바랍니다.
사랑을 선택합시다—감정이 아닌 힘으로서의 사랑을.
희망을 붙잡읍시다—위안이 아닌 연료로서의 희망을.
팔레스타인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미얀마에서 아이티에 이르기까지,
여성과 젊은 여성, 소녀들의 절규는 침묵으로 응답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절규는 세대 간의 실천적 응답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부활절은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무너졌더라도,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그리고 함께 행동합시다.
Mira Rizeq
세계 YWCA 이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