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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공지사항
여성리더들과 즐거운 수다 한 판이 벌어지다! 2009.11.06



한국YWCA연합회에서는 글로벌 여성리더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1월 5일 명동에 있는 서울YWCA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와 톡톡톡(TALK TALK TALK)’에서는 미래의 여성리더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패널로는 사회자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남영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윤경혜 중앙미디어그룹 여성CEO, 임영신 이매진 피스 활동가가 참가하였다.

각자의 영역에서 ‘여성최초’의 역사를 써온 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미래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조언을 하였다.

사회를 맡은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은 패널들을 향해 ‘언제 나의 일을 찾았는가’ ‘여성리더로서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한편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질의 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행사를 알고 찾아왔다는 직장인 박세진 씨는 ‘직장에서 힘들 때가 많았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남영숙 씨는 ‘일은 오히려 죽자고 덤비면 할 수 있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아이문제 등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힘들 때마다 나는 왜 아이를 데리고 해외까지 나와있는지 초심을 생각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윤경혜
씨는 ‘이 일이 나에게 주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면 좋다’고 조언했다.

임영신
 씨는 ‘이라크로 내가 떠나야하는 이유를 남편과 아이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대화를 많이 했다. 남들은 가족이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했지만 나는 오히려 세 아이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말해 기운을 북돋웠다. 
 


+말말말+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유리지붕을 생각하지 말고 꿈을 높이 갖고 일해야 한다. 난 여자니까 여기까지만 오면 됐어,라는 커트라인을 스스로 긋고 있지는 않은가.



-최초의 여성의사 김점동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이 여성은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나귀를 타고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병을 치료하다가 전염병으로 죽었다. 만나본적 없는 이 여성이 나에게 힘을 준다. 여성들은 혼자 서있는 것이 아니다.



남영숙 교수, 국제공무원


-네트워킹이 중요하다. 국제기구에서 일하면서 혼자 열심히 일한다고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임영신 이매진 피스 활동가


-일본에서 피스 보트를 타고 일년에 지구를 세 번 도는 60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친구가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21살 청년이었다. 학력이 높지 않아도 리더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윤경혜 중앙미디어그룹 CEO


-이 분야에서 여성 최초CEO가 되었을 때 여성 선후배들이, 어렵게 열린 길을 내가 잘 다지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나 역시 후배들의 길을 터주고 모범이 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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