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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공지사항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개최 2007.09.12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YWCA에서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16개 팀이 각자 자신있는 자국요리를 선보이며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어머니와 시누이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첫날 요리연구가인 빅마마 이혜정의 추석요리강습을 받았다. 추석을 앞두고 시어머니나 시누이의 도움을 받아 추석요리를 예행연습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저녁에 뮤지컬 대장금을 관람한 후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날 본격적인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국의상과 자국요리를 선보였다. 지역예선에서 1,2등은 다툰 실력인만큼 자국요리에 있어서는 그 솜씨가 더욱 빛났다.


총 4명의 고국방문항공권과 체류비가 주어지는 대상에는 태국의 탄야씨가 선정되었다. 탄야씨는 구수한 왕새우 버터구이인 궁옵너를 만들어서 심사위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탄야 씨는 ‘바쁜데도 여기까지 와서 절 도와주신 시어머니,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3명의 항공권과 체류비가 주어지는 으뜸상은 베트남의 딩티휀씨가, 2명의 항공권과 체류비가 주어지는 버금상은 중국에서 온 정수여씨가 수상했다.


한편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가 강습료를  베트남에서 온 이연희씨에게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연희 씨는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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