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YWCA연합회(회장 박은경)와 롯데홈쇼핑(대표 정대종)은 결혼이민여성가족 100여 명을 초청하여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진다. 이번 서울나들이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베트남, 중국, 태국,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에서 결혼을 계기로 한국으로 이민 온 여성들로 남편, 자녀와 함께 서울 롯데월드와 경복궁 등을 구경하며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통영, 청주 등 5개 YWCA복지관에서 실시한 YWCA-롯데홈쇼핑 협력사업인 ‘한하늘 한땅 캠페인’ 한국어교실 및 요리교실에 참여한 여성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아직도 언어소통에 많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적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나들이가 부부 간의 결속을 더욱 강하게 형성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나들이에 참가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통역봉사단이 결성되어 자원봉사를 할 예정인데 통역봉사단은 일반시민 및 대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역 자원봉사에 지원한 이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를 통역하며, 한 가족과 매칭하여 1박 2일 동안 서울에 대해 소개하고 길 안내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월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자유이용권 60%의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3일
오후 1:00 롯데월드 남문입구 집결
1:30 롯데월드 입장, 관람
7:00 서울 야경 투어, 숙소이동
8월 4일
오전 9:00 경복궁 관람
11:00 남산한옥마을, 한국 전통문화 체험
오후 1:00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