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YWCA연합회는 전국 55개 회원Y와 함께 이번 탈북자 대거 입국과 관련하여 이들의 한국행을 환영하고, 우리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YWCA는 그동안 탈북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특히 탈북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며, 탈북주민들과의 결연, 상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하여 하나원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탈북여성 직종개발 및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탈북주민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에 대한 장기적,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리라 여기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통일부에 건의했다.
<탈북자 대거 입국에 대한 YWCA 건의문>
동남아에 체류했던 탈북자 450여명이 한국으로 대거 입국했다. YWCA는 이들의 한국행을 환영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가능한 탈북자 대거 입국에 대비하여 YWCA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알려지기로는 탈북자들이 몽골에 400-500여명, 중국 인접국에 2500여명이 체류하고 있고, 중국에도 8만-10만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탈북자 입국으로 앞으로 이들 탈북유민들의 유사한 입국 사례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탈북자들의 한국에서의 적응을 위한 지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