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wca 활동 Y-틴·키다리학교
Y-틴 드림십 × 청년 실험 아카이브: 서로의 세계를 나누는 세대 공동 보고회 2025.12.23

Y-틴 드림십 × 청년 실험 아카이브: 서로의 세계를 나누는 세대 공동 보고회가 12월 20일(토) 한국YWCA연합회 Y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 보고회에는 Y-틴 드림십 참가 청소년, 대학·청년, 실무활동가 등 총 43명이 함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청년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배움과 실험을 나누는 세대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Y-틴 드림십 프로그램과 청년운동 사업을 단순히 보고하는 자리를 넘어,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의 활동을 교차적으로 바라보고 YWCA 운동의 공통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1부는 ‘청소년이 바라본 세계와 배움’을 주제로 Y-틴 드림십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십에 참여한 두 팀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국제교류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과 배움, 그리고 그 경험이 자신들의 시선과 태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청소년 주체의 언어로 풀어냈다.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포스트잇을 통해 서로 궁금한 질문들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드림십이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세계시민성, 연대, 책임의 감각을 형성하는 과정이었음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는 ‘청년이 시도한 새로운 움직임’을 주제로, 청년운동의 실험과 확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먼저 YWCA 청년정책연구TF를 중심으로 진행된 ‘회원YWCA 청년 프로젝트 실험’ 결과가 발표되며, 청년들이 직접 운동의 방식을 실험해 온 대전, 부천, 서울, 전주 네 개 회원Y의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어 이예림 대학·청년YWCA전국협의회장의 ‘YWCA 국제프로그램 참가기’ 발표를 통해, Y-틴부터 청년까지 YWCA 안에서 성장한 한 리더가 지역과 전국을 넘어 국제 교류의 현장까지 경험하게 된 과정을 나누며, YWCA 청년운동이 열어두고 있는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고백 프로젝트’는 YWCA를 처음 만난 외부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운동에 접속하는 사례를 통해, 청년운동이 특정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새로운 청년들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연결될 수 있는 열린 구조임을 드러냈다.

 

 

 

행사 전반에 걸쳐 상시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발표 사이사이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청소년과 청년의 다양한 활동 기록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무대 위 발표뿐 아니라 공간 전체가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는 ‘아카이브’로 기능하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이번 Y-틴 드림십 × 청년 실험 아카이브 공동 보고회는 청소년의 경험과 청년의 실험이 단절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이어지고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한국YWCA연합회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안전하게 질문하고, 실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공간(Safe Space)을 만들어가며,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청소년·청년운동의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갈 예정이다.

 

YWCA 채널 구독하기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받아보려면?👇

YWCA 채널 추가 일주일 간 표시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