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수),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세계연대집회가 열렸다. 이번 수요시위는 한국YWCA연합회와 세계YWCA, (사)대구YWCA, (사)부천YWCA, (사)성남YWCA, (사)순천YWCA, (사)인천YWCA, (사)진주YWCA, (사)창원YWCA가 공동주관으로 함께하며, 국내외 연대의 힘을 모았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평화로에 모여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을 기리고,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또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 정부를 규탄하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에 힘쓸 것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특히 Y-틴 전국협의회 임사랑 회장은 현장 발언에 참여해 Y-틴 전국협의회가 올해 중점운동 주제를 ‘일본군 성노예제’로 정하게 된 이유와 그동안의 활동을 나누며, Y-틴이 이 문제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피해 생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도 직접 현장을 찾아 연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할머니는 피해자 보호법 개정의 시급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끝까지 싸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는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YWCA연합회와 회원YWCA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피해자들의 존엄이 회복될 때까지, 끝까지 연대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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