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일한국인 차별이 심각해지면서 일본 정부는 조선학교를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해왔다. 특히 2019년 8월에는 도쿄최고법원에서 이 제외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는 판결까지 내렸다. 다른 지역에서도 무상교육 제외를 지지하는 판결이 속출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조선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비싼 학비 감당은 물론, 졸업생들은 일본 사회 내에서 각종 차별에 노출되고 있다.
한국YWCA는 2019년 11월 조선학교 지원을 결정하고 회원YWCA와 모금을 진행하였다. 이에 모금 총액 5,877,000원(회원YWCA 모금액 4,377,000원, 개인기부 1,000,000원, 연합회 실행위원 500,000원)을,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NCCJ)를 통해 연계된 치바 조선학교(치바현 소재)에 전달하였다. 모금액은 치바 조선학교의 펌프 시설 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 치바 조선학교 현황 (2019년 11월 현재)
○ 창립년도 : 1946년 9월
○ 건물 : 설립 40년된 건물 1곳, 체육관 없음
○ 학생수 : 51명 (재일교포 4세)
○ 교직원수 : 13명
○ 운영 상황
– 학생 수 최대 400여 명에 달했으나 재정난으로 급격한 인원 감소
– 2015년 위안부 합의에 대한 비판했다는 이유로 지바시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함. (한해 약 50만엔)
– 2019년 건물옥상 펌프 고장 (수리비 130만엔 예상)
– 학비 부족 및 보조금 미지급으로 교사 인건비 미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