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매년 5월 가정의달이면 정동제일교회에서는 ‘북한어린이에게 생명을’을 모토로 YWCA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이 벌어진다. 2013년부터 벌인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은 올해로 7년째로 이제 정동교회의 가정의 달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여기까지 이르는 데는 정동제일교회 장로로 시무하는 이진용 위원(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의 힘이 컸다. YWCA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이 정동제일교회로 확산된 것은 이 땅에서 고통받고 소외된 자들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품은 YWCA 지도력의 전통이 정동교회의 성도들에게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YWCA의 창설자중 한 분인 김활란 박사와 고 문태임 회장 등이 정동교회 출신으로 이 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성육신적 사역의 소명을 실천한 것이다.
캠페인은 유치부와 유년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북한어린이 분유캠페인 전단지와 우유모금함을 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린다. 특별히 유치부에서는 북한에 대한 이해와 평화교육을 다루는 공과공부를 하며 캠페인을 벌이기에 고사리 손으로 드려지는 모금액이 매년 200여 만원이 넘는다.
이 과정에서 이진용 위원은 성도들께 “북한어린이를 품고 기도합시다” 라며 캠페인의 전단과 모금함을 직접 나누며 모금을 독려한다. “모금은 언제나 참여하는 사람에게 참여의 기쁨을 주기에 ‘거지딸’ 로 역할해도 기쁨으로 이 일을 감당합니다.” 이진용 위원의 말씀이다. 정동제일교회는 매해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특별헌금 모금액을 보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