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사)한국YWCA 정기총회 개최
‘모든 생명이 존중되고 차별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전국중점운동으로 채택
– 성평등한 기후정의를 실천하기로 결의
– 신임이사, 신임회장단 선출, 조은영 회장 연임
– 2026~2027 한국YWCA 운동 및 운영 정책 채택
–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사)한국YWCA연합회는 2월 26일(목) 오전 11시 새문안교회에서 전국 50개 회원YWCA 대표와 연합회 직무상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사)한국YWCA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6년 정기총회 사무회의에서 ▲공천위원, 법인이사 선출 ▲2026-2027 한국YWCA 운동·운영 정책 채택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회장단 선출 ▲정관 개정 등을 처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회원YWCA 신임회장들이 특별찬양을 했고, 새문안교회 엄재광 목사가 ‘시선 그리고 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한국YWCA연합회와 전국 50개 회원YWCA는 2026-2027 2년간 ‘모든 생명이 존중되고 차별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을 전국중점운동으로 채택했다. 또한 안전한 공간(Safe Space)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청년의 주체적 리더십을 양성하는 청소년·청년운동을 지속가능운동으로 전개한다. 성평등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은 지역특화운동으로 설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히 정기총회에 참석한 YWCA 회원대표들은 성평등한 기후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효율과 성장만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거부하며 모든 생명 존중과 서로 돌봄 ▲탄소를 줄이는 먹거리 선택과 윤리적 소비 실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역 기후정책이 수립되도록 행동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 주민의 삶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 ▲기후재난의 예방·보호·복구·회복을 위한 안전망 구축 촉구 ▲기후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기후시민들과 연대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2026-2027 2년 임기로 활동할 9명의 공천위원과 20명의 법인이사, 그리고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신임 회장 선출 결과, 조은영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연임한 조은영 회장은 현재 의료공동행동 공동대표, 정부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정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원장 등을 역임한 유성희 전 (사)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가 제1부회장으로, 유한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함희경 더라이쳐스(주) 대표이사가 제2부회장으로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기후변호사로 활동하여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보미 변호사가 청년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조은영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가운데 YWCA에 주어진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YWCA와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과 회원YWCA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기후운동을 전개하고, 회원YWCA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비영리·공익법인 관련 입법활동과 회원YWCA와의 만남을 통한 내부혁신을 이루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YWCA 목적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활동가를 격려하고자 2022년 제정된 ‘이행자리더십어워즈’ 제5회 수상자로 배영자 (사)대구YWCA 명예이사와 김영자 (사)한국YWCA연합회 위원이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한국YWCA 자원활동가로서 청소년운동에 앞장서 헌신해 왔으며, YWCA 청소년운동의 기반을 확장하고 지속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한국YWCA연합회는 50개 지역 회원YWCA와 전국의 YWCA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여 2026년 모든 생명이 존중되고 차별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