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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뉴스/공지
한국YWCA연합회 성탄예배, 연대의 고백으로 드린 성탄 2025.12.24

한국YWCA연합회 성탄예배, 연대의 고백으로 드린 성탄

 

 

한국YWCA연합회는 2025년 12월 10일(수) 오후 2시, 한국YWCA회관 4층 A스페이스에서 ‘공감과 연대로 이루는 평화’를 주제로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평화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고통받는 이웃 곁에 서는 YWCA의 사명을 다시 고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화해, 그리고 약한 이웃을 향한 돌봄의 사명을 귀하게 감당하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를 섬기고 있는 김장환 주교가 히브리서 2장 14~18절 말씀을 통해 ‘연대와 공감으로 이루는 평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연대와 공감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청하는 참된 평화의 길임을 전하며, 신앙이 삶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 함께 나누었다.

 

말씀에 이어 청년의 때에 YWCA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합회 청년 실무활동가들이 성탄의 의미를 삶 속에서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는 고백을 찬양으로 드렸다.

 

특히 이번 예배의 헌금은 부당한 해고에 맞서 3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고공농성중인 하고 있는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고진수 님이 가족과 일터로 돌아가기를 소망하며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이 회복되는 평화를 향한 연대의 뜻을  모아 헌금 187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예배 중에는 YWCA가 걸어온 103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사명을 되새기며, YWCA 공감과 연대의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와 기후재난, 젠더폭력과 차별, 전쟁과 분단, 돌봄의 공백 등 우리 사회의 고통 앞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과 시민, 약한 이웃 곁에 서서 공감과 연대로 정의·평화·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는 뜻을 나누었다.

 

이번 성탄예배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 곁에 서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예배였다.

한국YWCA연합회는 앞으로도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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