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WCA는 8월 13일(수) 광양문화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주요 인사와 YWCA임직원, 청소년, 지역 단체와 시민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헌화, 초 점등, 추모 묵념, 기림사, 문명금 할머니 생애 낭독,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고향의 봄’을 개사한 ‘명금이 봄’을 시민들과 합창하며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했다. 또한 나비 스티커와 기억의 손수건 쓰기 등 시민 참여 활동으로 연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광양YWCA는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 제정, 세대 간 연대를 위한 안전한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역사는 잊혀지지 않으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