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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성명/기자회견
2025 한국YWCA 정책협의회 열려 “연대하는 용기로 정의·평화·생명의 길을 다시 걷다” 2025.10.22

 2026~2027 전국중점운동으로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협의
– 기후 재난지역소멸인구감소갈등증폭의 시대에 새로운 시민운동 방향 모색
 청소년·청년이 주체적으로 안전한 공간(Safe Space)에서 활동하도록 지원

– YWCA는 지역에 맞는 성평등평화통일운동 의제 발굴

– 시민사회 변화를 이끄는 YWCA 공론장 통한 대화와 숙의 지속 다짐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는 10월 21(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50개 회원YWCA 회장·부회장 및 실무활동가연합회 이사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YWCA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6~2027년 운동정책과 운영정책을 함께 협의하며변화하는 사회 속 YWCA의 비전과 실천, YWCA 운동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하나됨과 연대의 자리로 시작된 한국YWCA 정책협의회
개회예배에서 손예지(연합회 청년이사전주YWCA)는 기도를박혜숙(경기권역협의회 대표안양과천군포의왕YWCA 회장)의 성경봉독이 있었다임성빈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한국리더십학교장)는 땅에서 매고 푸는 사람들 ― 창조질서를 지키는 정의와 평화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임 목사는 땅에서 매는 것은 불의한 구조를 묶고푸는 것은 억눌린 생명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라며, “YWCA운동은 정의(Justice), 평화(Peace), 창조질서의 보전(Integrity of Creation)을 실천하는 복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부르심을 다시 새기며각 지역에서 YWCA 운동을 더욱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2026~2027 운동·운영정책 협의
정책 세션에서는 이은영(한국YWCA연합회2부회장이 2026~2027 운동정책을김은경(한국YWCA연합회1부회장이 2026~2027 운영정책을 각각 제안했다참가자들은 지난 2년간의 정책 실행 결과를 평가하며지역 YWCA의 현실 속에서 정의·평화·생명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였다.

 

2026~2027 운동정책과 운영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YWCA연합회 이은영 제2부회장과 김은경 제1부회장

2026~2027 YWCA운동정책을 전국 중점운동지속 가능운동지역 특화운동의 세 축으로 나누었다전국 50개 회원YWCA가 중점으로 펼칠 운동은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이며 세 가지를 핵심 목표는 ①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의 실행 역량 강화와 정책수립 ② 지역맞춤형 재생에너지 전환③ 생활 부문의 탄소배출 실질 감축이다.

지속가능운동으로는 청소년·청년운동을 전개하는데이는 YWCA 정체성의 중요한 축인 청년성‘(Young)’ 을 회복하고 청소년·청년 주체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YWCA가 추진하던 성평등운동평화·통일운동은 지역별로 특화하여 지속하기로 협의하였다.

운영정책으로는 소모임 조직을 통한 YWCA회원활동 강화, YWCA 리더십 강화, YWCA 거버넌스 개선 및 지방분권에 대응하는 협치 체계 구축지속가능한 운동을 위한 재정기반 마련, YWCA 공익법인 책무성 강화 등의 과제를 협의하였다.

 

 

YWCA 공론장— 공감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숙의의 장
오후에 진행된 ‘YWCA 공론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대화로 이해하는 민주적 숙의의 장으로 ‘YWCA와 정치적 중립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YWCA와 협약한 빠띠플랫폼에 단독으로 오픈된 YWCA 공론플랫폼에서 사전 설문 참여하였다현장에서는 서복경 교수의 특강 「민주사회에서의 주체적 시민성」이 있었는데, “시민사회는 숙의와 참여를 통해 성숙하며공론장은 민주주의의 생태계임을 강조했다이후 소그룹 대화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동체 안에서 YWCA 운동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YWCA공론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심진실 창원YWCA청년 참가자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지 않고 젠더갈등과 폭력세대갈등 등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YWCA 운동의 가장 큰 자원은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하며차이를 넘어 서로 배우고 연대하는 공동체의 힘으로 정의·평화·생명의 지역사회를 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결의했다.
                                                                                 

조은영 회장은 이번 YWCA정책협의회와 공론장을 마치며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청소년·청년 운동성평등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며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폐회기도— 감사로 나아감의 기도
2025 한국YWCA정책협의회 행사는 오은숙(충청북도협의회 대표청주YWCA 회장)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에서 103여 년의 YWCA역사를 이어온 사람들의 연대에 감사하며대화와 숙의의 장면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담고 지역 현장으로 돌아가 새로운 YWCA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첨부파일
YWCA-사후보도자료-2025-한국YWCA-정책협의회-열려_.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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