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wca 활동 소비자 운동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인 긴급 기자회견 2025.06.19

지난 6월 13일(금), 한화빌딩 앞에서 열린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인 긴급 기자회견’에 한국YWCA연합회가 연대 단체로 함께했습니다.

 

현재 고공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들은 노조 탄압 중단, 고용승계 및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종호텔 앞 교통 구조물 위에서는 고진수 노동자, 니토덴코 자본에 맞서 불탄 공장 지붕 위에서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의 박정혜 노동자, 서울 한복판 철탑 위에서는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김형수 노동자가 각각 절박한 외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YWCA연합회는 시민운동팀 추은지 간사가 연대 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장마와 폭염이 닥치기 전에 문제 해결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한국YWCA연합회는 더 이상 어떤 노동자도 고공에 오르지 않도록, 이들과 끝까지 함께 연대할 것입니다.

 


◾기자회견 개요
* 2024년 1월 8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 박정혜 씨는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화재로 폐쇄된 구미 공장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습니다.
* 2025년 2월 13일,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 씨는 부당해고 철회와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세종호텔 인근 지하차도 구조물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 2025년 3월 15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은 조선업 하청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서울 한화 빌딩 앞 CCTV 구조물(30m)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쟁은 단순한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책임져야 할 구조적 노동 현실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반신앙적 구조를 바꾸기 위해 거리에서 기도하며, 노동자들의 복직과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를 지속해왔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이 문제에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우리는 “땅으로! 일터로! 가족 곁으로!”라는 외침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 순서
* 사회: 손은정 목사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 발언자:
김종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
이훈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이민주 전도사 (포도나무교회 / 고공농성 도시락 연대자)
추은지 간사 (한국YWCA연합회)
*당사자 발언:
박정혜 수석부지회장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김란희 해고노동자 (세종호텔)
김형수 지회장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기자회견문 낭독:
이은해 사무국장 (옥바라지선교센터)
김현아 사무처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기자회견 후에는 세종호텔 농성장 앞에서 투쟁기금 전달식이 이어집니다.


 
?추은지 간사 연대 발언문 및 기자회견문 보기

YWCA 채널 구독하기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받아보려면?👇

YWCA 채널 추가 일주일 간 표시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