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소비자운동가대회
2024년 전국소비자운동가대회가 9월 3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2대 국회, 소비자권익 확보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한 12개 회원 소비자단체가 회원 4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는 물가안정, 의료개혁,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사회, 플랫폼 시장에서의 소비자 권익확보, 소비자 안전 등 다섯 가지 분야의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운동 방향을 설정하고 22대 국회에 소비자권익확보를 위한 입법 과제들을 제안했다.
이 대회는 국회부의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소비자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인숙 소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비자재단의 김천주 이사장의 격려사와 여야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제강연으로 「티몬ㆍ위메프 사태에 대한 입법적 대응: 소비자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봉의 교수의 발표를 듣고, 다섯가지 주제들에 대해 소비자단체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진행됐다.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장은 ‘소비자중심의 의료개혁 추진’ 주제에 대한 발언을 맡아 정부는 현 의료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높이고, 의료시장을 왜곡시키고 소비자 부담을 가중하는 비급여와 실손보험에 대해 개선하고, 소비자들의 의료서비스 정보에 대한 충분한 권리를 보장에 대해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듣고, 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실천적 소비자행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소비자행동 결의문을 22대 각 국회의원실로 전달하고 본 대회는 마무리됐다.
2024년 전국소비자운동대회를 통해 22대 국회가 소비자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소비자권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활발한 입법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