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관리 특별법안’ 폐기 촉구 천막 농성 진행
(사)부산YWCA는 5월 23일부터 17일간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시작하여 고리1호기 영구정지 7주년 기념일인 6월 18일에 고리2호기 영구정지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부산YWCA를 비롯해 16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운동본부는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구적 핵폐기장을 합법화해 주는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진행한 이경아 부산YWCA 회원정책국장은 “산자부와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했다고 하지만 이는 졸속 야합”이라며 “더는 부울경 주민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해선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부산시청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해 서명운동과 34개 단체가 1인 시위 릴레이를 이어 나갔으며, 부산 시내를 달리는 버스에 “안전한 도시 부산! 노후된 원전 이제 그만”이라는 홍보 문구를 부착하여 대시민 홍보를 진행하는 등 안전한 생명세상을 바라는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