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의 평화기행: 철원으로 떠나다!
10월 28일 토요일, 15명의 (사)부천YWCA 청년 회원들은 리무진을 타고 철원으로 향했다. ‘청년들의 평화기행: 철원으로 떠나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차갑지만 상쾌했던 아침 공기 탓에 청년들의 마음은 평화기행에 대한 기대로 더욱 설랬다.
철원에 도착하니 국경선평화학교 정지석 교장이 청년들을 맞았다. “평화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지만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정지석 교장이 국경선평화학교에서 진행한 평화특강에서 한 말이다. 청년들은 평화특강과 국경선평화학교 투어를 마치고 소이산 전망대에서 북한을 마주했을 때 정지석 교장이 한 말을 떠올렸다. 넓고 시원하게 뻗은 금빛 철원 평야, 강 하나 건너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북한. 청년들은 가깝지만 먼 북한을 바라보며 언젠가 함께하기를 기약했다. 이번 평화기행에서 ‘만남’은 이렇게 청년들의 가슴에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