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통문의 날 기념, 평등 메시지 담은 합창 선보여
(사)청주YWCA는 9월 1일(금) 여권통문 발표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충북 성평등 한마당 축제’에서 9·1 합창단과 함께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여권통문의 날(9월 1일)은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여권통문은 여성과 남성 간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주YWCA는 이날 ‘평화를 원해’, ‘Let it be’,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등 3곡을 준비했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에 여권통문 내용과 평등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새로 입혀 노래했다. 여성 인권을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하며 차별적 현실에 맞서야 하지만 지치지 말고 잘했다 토닥이며 서로를 위로하고 연대해 힘 있게 가자는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