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강교자)는 제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대상 황연대(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 님을, 젊은지도자상 임오경(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님을, 특별상에 말리 홀트(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님을 선정했다.
대상 황연대 님은 한국 장애인의 대모로, 3살 때 소아마미를 앓은 장애를 극복하고 여성장애인 최초로 의사가 되었다. 세브란스병원 의사로 재직하면서 한국소아마비아동특수보육협회를 설립했고, 그후 정립회관 관장,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의 의료, 심리, 사회적 재활에 힘써왔다.

임오경 님은 핸드볼 국가대표로 12년 동안 세 번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한국여자핸드볼의 간판으로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을 세계정상에 올리는 데 공헌하였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감동실화의 주역이기도 하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계 국제지도자의 비전을 가지고 스포츠행정과 외교전문가로서의 수업을 계속하고 있다.
말리 홀트 님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설립자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의 전쟁고아와 중증장애로 입양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발에 평생 헌신해왔다.
제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은 10월 29일(목) 오후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