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위한 옷장 ‘21%의류교환파티’
(사)고양YWCA는 7월 18일(화) ‘21%의류교환파티’를 개최했다.
21%의류교환파티는 패스트패션으로 대표되는 의류산업의 전 지구적인 심각한 환경파괴와 임금착취 등 여성과 아동의 인권침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한 행사다.
행사명에 표기된 ‘21%’는 다시입다연구소에서 조사한 사놓고 입지 않는 옷장 속 옷들의 평균비율이다. 21%의류교환파티에는 참가자가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옷과 소품을 다섯 점 이내로 가져오면, 다른 사람이 가져온 옷, 소품 등을 다섯 점 이내로 교환할 수 있다. 지역주민 50여 명이 총 200여 벌의 옷과 소품을 가져와 120벌의 교환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패션산업의 환경파괴문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소비가 아닌 교환을 통해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양YWCA는 계절이 바뀌는 가을에 다시 한 번 지역 주민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