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6월 13일(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연대단체들은 남북간 불안정한 정전체제의 심각성을 드러내며 시민의 힘으로 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평화를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한국YWCA연합회 구정혜 사무총장은 기자회견 대표 발언을 통해 “한반도가 악의 축이 아닌 평화의 축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구정혜 사무총장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남북 정부의 수장들은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서로를 적대시하고 있으며, 지금 강대강 악순환에 빠져있”고 “전범국가인 일본의 재무장화, 대만을 향한 중국의 무력사용 선언, NATO국가들의 국방비 지출 확대 등 전 세계적으로 군비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구정혜 사무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위험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반도가 전쟁의 악의 축이 아닌 ‘평화의 축’이 되기를 선언하고,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를 평화의 축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YWCA 또한 51개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행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전하며 이 평화의 연대를 세계YWCA와 확장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달(6.15~7.27)’을 선포하고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100만 서명운동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300곳 평화행동 ▲7월 22일(토)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대회’ ▲7월 27일(목) ‘정전 70년 국제 심포지엄’ 등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동을 펼칠 예정이다.
※ 기자회견문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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