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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소식 공지사항
북한 용천 열차 폭발 사건」 긴급 구호 모금 캠페인 2004.04.27


   대한YWCA연합회는 4월 28일 12시부터 4시까지 명동 회관 앞에서 「북한 용천 열차 폭발 사건」 긴급 구호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대국민 호소문 낭독으로 시작되는 모금 캠페인은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이 담긴 희망의 편지 쓰기와 함께 진행된다. 이는 북한의 참사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이웃의 일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모금운동은 전국 55개 회원YWCA와 함께 전개하고 있으며 1차로 모금된 4천 만원은 4월 29일 목요일 3시 명동거리에서 모금캠페인을 펼치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일    시 : 4월 28일(수) 오후 12시∼4시
* 장    소 : 대한YWCA연합회 정문
* 내    용 : 대국민호소문 낭독, 북한에 띄우는 희망의 편지 쓰기, 용천 피해 참사 사진 전시
* 모금전달 : 4월 29일(목) 3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명동 거리 캠페인 시 전달 예정


「북한 용천 열차 폭발 사건」 긴급 구호 모금 대국민 호소문
하나인 우리, 함께 도웁시다!


    지난 22일(목) 낮 12시 10분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역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건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사건은 인근 600미터까지 영향을 미쳐, 현재 161명이 사망, 적어도 300여명이 중태이며 2천 채의 건물이 완파되고 6천 500여 채의 건물이 부분적인 피해를 입는 대형사고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피해 현장에 인민학교가 있어 사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현재 북한의 수많은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식량, 식수, 생필품, 그리고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피해지역 인근병원은 부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나, 현지의 열악한 의료사정 때문에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제2차, 3차의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과 가옥파손 등으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생명사랑공동체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YWCA는 지속적으로 굶주림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한 모금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난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어린이와 동포들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을 모금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북한은 우리에게서 먼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의 동포이며 한 민족입니다
   하나인 우리, 함께 도웁시다!


                                                                                                        대한YWCA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