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YWCA는 창립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27일(목)에 전국YWCA 청(소)년 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5.18사적지’중심으로 순례의 길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국립5.18민주묘지와 5.18항쟁지였던 구)YWCA대의동회관을 비롯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전일빌딩245을 관람하였다. 특히 전일빌딩245 내 3층에 전시된‘YWCA교전’이란 주제로 재연한 조형작품과 영상은 전일빌딩 옆 건물이었던 구)YWCA 대의동회관 내에서계엄군과 시민군의 치열한 교전현장이 재연되어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5.18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9.10층‘5.18기억공간’에는 5.18민중항쟁 당시 총탄흔적 245개 원형을 보존해 공개하고 있으며, 1980년대 당시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 축소 모형과 헬기사격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쇼를 감상하였다. 이번 5.18사적지 순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오월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나눠줌으로써 5.18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