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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아시아YWCA지역회의

글: 김은영(연합회 국제협력부 간사)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아시아YWCA지역회의가 7월 2일(목)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개최되었다. ‘포스트 코로나와 YWCA(YWCA movement & Post covid 19 er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 네팔, 대만, 미얀마,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인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 12개 국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는 아시아 YWCA 대표와 청년대표들이 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와 협력을 만드는 소통의 자리로 추진되었다.

 

여는 기도(Felicia Fung 타이페이YWCA 회장), 환영사(유성희 연합회 사무총장), 축사(Casey Harden 세계YWCA 사무총장), 참가자 환영(사회진행 김은영 국제협력부 간사), ‘코로나19와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YWCA’ 주제강의(발표 한미미 세계YWCA부회장)로 1부를 진행했다. 특히 주제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 의료진, 미디어, 시민사회의 대응과 역할’과 ‘한국YWCA의 코로나 대응 사례’를 참가국들과 세계YWCA와 공유하며 현재 당면한 위기와 코로나19로 변한 일상과 사회에서 YWCA운동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가별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속 각국 YWCA의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근원지로서 가장 먼저 치명타를 입은 중국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격은 모든 아시아 지역YWCA들이 각자 위치에서 지역사회 위생과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일하고 더욱 끈끈한 연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속에서 취약계층인 아동들과 여성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참석한 세계YWCA 사무총장 또한 아시아YWCA의 뜨거운 연대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YWCA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YWCA세계대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와 종전 캠페인에 한마음으로 지지를 보냈다. 작년 여름 이곳 서울에서 2019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개최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1년 사이 우리 모두는 너무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경험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YWCA 연대를 통해 함께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본 온라인 회의를 통해서 뜨겁게 느낄 수 있었음을 고백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다음 아시아 지역모임을 기약하며 닫는 기도(Draupati Rokaya 네팔YWCA사무총장)를 함께 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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