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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

한국YWCA연합회 뉴스

제목 244차 불의날 탈핵 캠페인 조회수
Hit : 135

일시 : 2019년 9월 24일(화)

참가자: 서울YWCA 8명, 대전YWCA 부속시설장, 실무자 23명, 연합회 제1부회장 원영희, 실무자 2명 총 33명

244차 불의날 탈핵 캠페인 호소문

최근 우리나라는 심각한 미세먼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대기오염 문제의 근본 배경은 수십 년간 잘못된 에너지 정책입니다. 하나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위험을 가져오는 것이 맞을까요? 원자력 발전으로 저렴한 전기가 생산되고, 이로 인한 과도한 에너지 사용이 결국 미세먼지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원자력은 막강한 에너지원이지만 발전이 끝난 뒤 남은 핵연료 문제도 있습니다. 이제라도 원전은 줄이고 친환경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결국 답입니다. 

올해 2월 18~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인 87.2%가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미세한 먼지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기준치 25마이크로그램보다도 2배나 많은 양이 서울을 뒤덮었습니다. 이로 인해 감기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고 안구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이 우리들의 건강을 헤치고 있습니다. 이제 미세먼지는 보이지 않은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황사가 예상되는 봄철, 상황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은 매년 가중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017년 25일에 불과했던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일수는 2018년 45일로 늘었다고 밝혔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일수가 2017년 42일에서 2018년 71일로 약 69%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재난수준’이라고 판단하고 긴급대책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비롯해 관련 상품들의 판매량은 유례없이 급증하고 시민들도 하나 둘 건강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력량, 일회용품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85%는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에너지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의 배출 밀도는 서울의 경우 영국런던과 일본도쿄에 비해 월등이 높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지 않으면 우리들의 건강을 지킬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첫째, 차량운행을 줄이는 운동입니다. 출퇴근 꽉 막힌 길에서 내뿜는 매연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임을 심각히 깨달아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470kg의 co2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운행을 줄이는 일, 바로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둘째,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을 살펴보면 약 70%는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자원들이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 매립되면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몸에 해로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면 연간 종량제 봉투 약 5억매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88kg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나무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공기를 쾌적하게 만듭니다.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어 작은 숲, 큰 숲을 조성하고 황사가 불어오는 사막화 지역에도 나무를 심어 지원하는 일,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 외에도 보일러 사용을 1시간 줄이면 연간 138kg,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면 연간 48kg의 대기오염물질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우리건강을 지키는 방법 그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달렸습니다.

시민 여러분, YWCA는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한국사회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부끄럽지 않은, 안전한 에너지전환 사회, 방사능 오염 수산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마음을 같이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서울YWCA에서는 서울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다짐으로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우리 스스로를 미세먼지로부터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운동에 서명으로 함께 힘을 실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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